우리의 사명이 선교임을 기억합니다. 메마른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자 부르심이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을 품고, 온 열방을 섬기는 귀한 헌신과 수고가 있었기에
CTS 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새 소망과 생명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섬김은 CTS 인터내셔널을 통해 온 열방 곳곳으로
사랑의 통로가 되어 흘러갔습니다. 세계 각국에 계신 미자립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돕는 든든한 다리가 되었습니다. 탄자니아 지역 주민들의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생명의 물이 만들어졌습니다.
추운 몽골의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교회의 보금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복음으로 새로워진 믿음의 장병들이 선교의 비전을 품고 일어났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학교가 세워졌습니다.

이처럼 CTS 인터내셔널은 후원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 덕분에
세계 곳곳으로 나아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CTS 인터내셔널은 보내주신 후원금과 마음들을 투명하고 정직하게
관리하며 미자립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돕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위해
성실과 겸손으로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CTS 인터내셔널을 통해 들려온 아름다운 소식들이
동역자 여러분들에게도 기쁨과 행복의 소식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낌없는 기도와 사랑으로 ‘선교 사명’을 함께 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